발톱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은 경구약, 외용제, 발조술, 레이저 치료 네 가지가 있습니다.
경구약(먹는 약)에 들어가는 성분은 대표적으로 플루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테르비나핀이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이 신체 내에서
일정 농도를 유지하며 무좀균을 억제해 무좀을 줄여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발톱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선 6개월 ~ 1년 정도 약을 섭취해야 하고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기에 간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 약물로 인해 두통이 흔히 나타나며 복통, 설사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구약을 통한 치료 방법은 효과는 비교적 좋으나 간에 부담을 주기에 임산부나 간기능 환자,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 다른
약물을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은 선택하기 힘든 방식입니다.
외용제(바르는 약)는 환부에 약물을 발라 흡수시켜 무좀균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아모롤핀, 시클로피록스가 주 성분인 외용제는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나 비교적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에피나코나졸이 주 성분인 외용제는 전문 의약품으로 피부 깊숙히 약물이 침투하여 무좀균을 제거합니다.
그렇지만 외용제만 사용하는 경우는 치료 기간이 길며 효과도 비교적 떨어지므로 다른 치료 방법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조술은 감염되어 부수어진 손발톱의 일부나 전체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오랜 시간에 걸쳐 다시 정상적인 손발톱이 자라나나 무좀균을 미처 제거하지 못해 재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잘 쓰이지 않는 치료 방법입니다.
레이저 시술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환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열성/비열성 방식으로 무좀균을 제거하게
됩니다.
약물치료와는 달리 간에 부담이 적어 임산부 및 간기능 환자도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특히 외용제와 함께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신다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무좀균의 효과적인 제거가 가능합니다.